연수구, 부모 대상 '자기조절' 공개강좌 성료…건강한 양육법 제시

학부모 등 주민 100여 명 참석…자기조절 능력 중요성 공유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전문의 강연 통해 실천형 양육법 소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지속 확대 추진

2026-07-23     이정애 기자

연수구가 부모들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신건강 공개강좌를 열었다. 자기조절 능력의 중요성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양육 방법을 소개하며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연수구는 지난 22일 '아이에게 딱 하나만 가르친다면, 자기조절'을 주제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2부로 진행됐다. 손지성 송도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전문의는 자기조절 능력의 중요성과 발달 과정을 설명했으며, 송미선 해솔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전문의는 부모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기조절 지도 방법과 의사소통 기술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아동의 감정과 행동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고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양육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아이들의 마음 건강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맞춤형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