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 물류센터 화재 예방 위한 건축물 점검 착수
연면적 3만㎡ 이상 물류센터 대상 순차 점검 실시 건축물 유지관리와 화재 대응체계 사전 검토 병행 화재 취약요인 선제 점검으로 안전관리 강화 나서
2026-07-22 이정애 기자
검단구가 지역 내 대형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건축물 안전관리 실태점검에 나선다. 최근 물류시설 화재 사례를 계기로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의 화재현장 안전감찰 후속조치에 맞춰 추진되며, 제조업소 밀집지역 건축물 점검과 함께 연면적 3만㎡ 이상 대형 물류센터 6곳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구는 현장점검에 앞서 각 물류센터 관리자로부터 건축물 유지관리계획과 화재 대응계획, 자체 안전점검 결과 등을 제출받아 사전 검토할 예정이다. 이후 제출 자료를 바탕으로 시설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는 계획 이행 여부와 건축물 안전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검단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화재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개선하고 시설 운영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도 함께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물류센터는 많은 근로자와 물류가 집중되는 시설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현장점검과 자율 안전관리를 병행해 화재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