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미래캠퍼스·원주고, 지역문제 해결 인재 양성 협약

데이터 기반 교육 확대…학교·대학·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2026-07-21     김종선 기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가 원주고등학교와 손잡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나선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21일 교내 부총장회의실에서 원주고등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현안 해결 중심의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원앵커사업 ‘지역위기대응 공동연구소 지랩(G-Lab) 구축(원주시)’ 단위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지역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분석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원주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조사·연구자료와 데이터 기반 활동을 지원한다. 또 학생들의 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현안 발굴, 인적·물적 자원 연계,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지역사회 문제 발굴과 데이터 기반 프로그램 기획·운영,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맡는다. 원주고등학교는 학생 참여 지원과 학교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운영 협력 등을 담당하며 지역사회 기반 교육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지역 문제를 직접 탐색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해결책을 도출하는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와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문제 해결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와 실천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