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삼안동 주민총회 성료 주민자치계획 확정
주민 100여 명 참석 2027년 주민참여사업 우선순위 결정 온라인·현장투표 829명 참여 주민 의견 적극 반영 경로당 체험마당·가족 예술마당 사업 본격 추진
김해시 삼안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2027년 주민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확정했다.
김해시 삼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삼안동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삼안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삼안동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에어로빅과 숟가락난타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연이 이어지며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어 2025~2026년 주민자치회 활동을 보고하고 2027년 주민자치계획안과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설명한 뒤 사전 주민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삼안동 주민자치회는 2027년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제안사업 3건을 발굴했으며, 더 많은 주민이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김해시 누리집 온라인 투표와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현장투표를 함께 실시했다.
이번 주민투표에는 모두 829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삼안동 경로당 체험마당 ▲가족과 함께하는 예술愛마당 ▲신어천 따라 태양열 바닥 조명 설치사업 순으로 주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주민자치회는 1순위와 2순위로 선정된 사업을 2027년 주민자치계획에 반영해 주민 중심의 마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권윤철 삼안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와 투표에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직접 선택한 사업이 삼안동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병진 삼안동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