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자원봉사캠프 개소 10주년 공동프로그램 운영

13개 캠프 참여 생활밀착형 자원봉사 프로그램 진행 환경교육 접목 자원순환 활동 시민 참여 확대 기대 12월까지 캠프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순차 운영

2026-07-21     김국진 기자
봉사자

김해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캠프 개소 1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지역 내 13개 자원봉사캠프에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동 프로그램은 2016년 7월 4일 문을 연 자원봉사캠프의 개소 10주년을 기념해 '자원봉사 캠프에 녹(綠)음'을 슬로건으로 마련됐다. 슬로건에는 지구의 푸르름이 캠프에서 시작돼 자원봉사가 시민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나눔의 실천이 지역사회 곳곳에 시원한 녹음처럼 퍼져나가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프로그램은 환경교육을 접목한 자원순환 활동과 마을 자원 발굴, 문화관광 체험 등 시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자원봉사로 구성됐다.

환경 분야 프로그램은 볼런투어와 씨드볼 만들기, 종이죽아트, 캔오브제 등 4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자원봉사캠프는 지역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2개 프로그램을 선정한다. 참가자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공동 프로그램이 캠프 간 협력과 활동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캠프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생활권에서 마을 중심 자원봉사 거점 역할을 해왔다"며 "개소 10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캠프 간 화합과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참여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공동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오는 9월 자원봉사캠프 상담가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어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10년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