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국제 물류경진대회서 최우수·우수상 동시 석권

일학습병행 참여 학생 3명 다국적 연합팀으로 국제대회 수상 물류·공급망 관리 실무 과제 해결하며 글로벌 역량 인정받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2년 연속 A등급…현장형 인재 육성 성과

2026-07-21     이정애 기자

인천대학교 일학습병행 참여 학생들이 국제 물류 분야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글로벌 실무 역량을 입증했다.

인천대학교는 일학습병행 사업에 참여 중인 학습근로자 3명이 '제14회 국제 대학생 물류경진대회 및 워크숍(International Logistics Case Competition & Workshop 2026)'에서 다국적 연합팀으로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경제학과 4학년 박건희 학생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경제학과 4학년 신현호 학생과 Global Trade & Service학부 4학년 진희원 학생이 각각 받았다. 이들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일학습병행 사업에 참여해 ㈜로지션에서 실무훈련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홍콩물류협회(HKLA) 주관으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인천대를 비롯해 한국항공대학교, 홍콩폴리텍대학교, 홍콩과학기술대학교, 홍콩직업교육원, 싱가포르 사회과학대학교 등 국내외 대학 학생 30여 명이 참가해 물류와 공급망 관리 분야의 실무 과제를 수행하며 경쟁을 펼쳤다.

인천대학교는 학업과 기업 실무를 병행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대응 능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왔으며, 이번 수상 역시 이러한 교육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한편 인천대학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최근 2년 연속 성과평가 A등급을 획득하며 현장 중심 인재 양성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