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여름 휴가철 대비 계곡 음식점 집중 점검
팔현계곡 주변 음식점 25곳 대상 식품위생 합동점검 실시 영업장 무단 확장 등 불법 옥외영업 5개 업소 확인 휴가철 식품 안전 확보 위해 현장 위생관리 지속 강화
2026-07-21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팔현계곡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과 불법 영업 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6일 오남읍 팔현계곡 일대 음식점 25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관리와 불법 옥외영업 여부를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락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서는 식품위생 관련 법령 준수 여부와 함께 영업장 면적을 임의로 변경해 옥외영업을 하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전체 25개 업소 가운데 5개 업소에서 영업장 면적을 무단으로 변경해 운영한 사실이 확인됐으며, 시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여름철 성수기 동안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의 조리·판매,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시설기준 미준수 등 식품위생 관련 위반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계곡 주변 음식점을 찾는 만큼 식품 안전과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