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제337회 임시회 개회…김선옥 의장 “민생 우선 책임 심사”
8월 5일까지 상임위·예결특위 운영…사업 타당성과 재원 배분 적정성 검토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시민 불편·지역 현안 중심으로 추진 상황 점검 예산·결산 직무교육으로 심사 역량 강화…민생사업과 재정 건전성에 초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시흥시의회가 21일부터 8월 5일까지 16일간 제337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도 시정 주요업무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이번 회기는 주요 정책과 사업의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한정된 재원이 시민 생활과 지역 현안 해결에 제대로 배분됐는지를 검증하는 데 무게가 실릴 전망이다. 시의회는 단순한 업무보고 청취에 그치지 않고 사업별 실효성과 재정 운용의 적정성까지 꼼꼼하게 따져보겠다는 방침이다.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시정 주요업무 보고를 비롯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각종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시흥시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정책과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이 행정에 충실하게 반영됐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추가경정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 심사를 받는다. 예결특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한 뒤 신규·증액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재원 배분의 적정성, 기대 효과 등을 살펴 예산이 필요한 분야에 합리적으로 편성됐는지를 검토한다.
시의회는 추경 심사를 앞두고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예산·결산 심사 직무교육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을 토대로 예산 편성 목적과 사업 성과, 재정 운용의 건전성을 세밀하게 분석해 심사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김선옥 의장은 “시정 주요업무 보고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제10대 시흥시의회는 형식보다 민생을 우선하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과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제337회 임시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이어간다.
시의회는 오는 8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를 마친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