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노동조합, 지역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

비전홀 무료급식소 찾아 홀로 어르신 등에게 보양식 전달 나눔봉사단·신규 직원 동참…노사 공동 사회공헌 실천 삼계탕 100인분 배식하며 어르신 안부 확인·지역 상생 다짐

2026-07-20     김병철 기자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용인도시공사 노사가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임직원들은 직접 준비한 삼계탕을 배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규 직원들도 봉사에 힘을 보태면서 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용인도시공사노동조합, 나눔봉사단과 함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비전홀 무료급식소에서 ‘노사합동 삼계탕 무료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 주민들에게 보양식을 제공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 현장에는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과 양희정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나눔봉사단 단원, 신규 직원 등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준비한 삼계탕 100인분을 홀로 어르신과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식사와 배식을 도왔다. 노사와 신규 직원이 함께 봉사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지방공기업이 수행해야 할 사회적 책임과 지역 상생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신경철 사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삼계탕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세심하게 살피고,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희정 위원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공사와 노동조합이 지속해서 협력하며 지역과 상생하고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는 이번 삼계탕 나눔을 계기로 취약계층 지원과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것이 향후 과제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