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에 김동규 의원…“복지 격차 해소”

안산시의회 4선·의장 거친 풍부한 의정 경험…현장 중심 복지정책 예고 여야·비례대표 등 13명으로 위원회 구성…소통과 협치 강조 20일 부위원장 선임·소관 실국 업무보고로 전반기 의정활동 착수

2026-07-20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도의회 김동규(더불어민주당·안산1) 의원이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도민의 건강과 복지, 보건의료, 취약계층 지원 등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다루는 상임위원회의 수장을 맡은 만큼 지역과 계층에 따른 복지 격차를 줄이고 정책의 체감도를 높이는 일이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경기도의회는 제3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동규 의원을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을 지냈으며, 안산시의회에서는 4선 의원과 의장을 역임했다. 지방의회에서 쌓은 의정 경험과 사회복지 현장, 지역사회 공익활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경기도 보건·복지 정책을 조율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위원장은 “1천420만 경기도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위원들과 협력해 지역별 복지 격차를 줄이겠다”며 “정책이 계획이나 예산 편성에 머물지 않고 도민의 일상에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의 생명과 삶을 지키는 든든한 보건복지위원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12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는 김동규 위원장을 포함해 문승호·국은주·명성숙·방미숙·우현욱·정현미·채정선·최경순·권태익·김성기·김현덕·차유미 의원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됐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소속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이 함께 참여하면서 정당을 넘어선 정책 협의와 견제, 대안 제시가 요구된다.

보건복지위원회는 20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소관 실·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 심사에 반영하고 도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보건·복지 정책을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