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의회, 송림플라자 정상화 촉구…지역 현안 해결 목소리
5분 자유발언 통해 송림플라자 매입·활용사업 조속 추진 촉구 통장 임기 기준 차이 해소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 제기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 위한 행정의 적극 대응 주문
2026-07-20 이정애 기자
제물포구의회가 장기간 답보 상태인 송림플라자 부지 활용사업과 통장 임기 운영 기준 문제를 주요 지역 현안으로 제기하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제물포구의회는 지난 20일 열린 제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오수연 부의장과 이정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송림플라자 부지 매입·활용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통장 운영 기준의 형평성 확보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오수연 부의장은 장기간 방치된 송림플라자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불안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사업 추진 주체 변경 등으로 매입 협의가 지연된 만큼 행정이 책임 있는 자세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매입 협의 진행 상황과 추진 일정 공개, 총괄부서 중심의 추진체계 마련, 미매입 부지에 대한 중장기 활용계획 수립과 함께 민간 재원 확보 방안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이정휘 의원은 제물포구 출범 이후 기존 중구와 동구 지역의 통장 임기 인정 기준이 달라 형평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며, 제물포구 실정에 맞는 통·반장 운영 기준과 관련 조례 및 시행규칙 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송림플라자와 관련해서는 공공 매입 여부와 활용 방향을 조속히 확정하고, 국·시비 공모사업 등을 통한 재원 확보와 함께 공원·녹지·주차장·체육문화시설 등을 갖춘 복합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사업 지연에 대비한 용도지역 조정과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난개발 방지 대책 마련도 함께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