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박신양 초대전 연계 아티스트 토크 개최…예술로 시민과 소통

재개관 기념 초대전 '제4의 벽' 연계해 작가와 관객 직접 대화 창작 과정과 예술 철학 공유…시민들과 작품 의미 깊이 나눠 8월 1일 2차 아티스트 토크 전석 매진…전시 관심 이어져

2026-07-20     이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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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이 재개관 기념 초대전 '제4의 벽'과 연계해 마련한 박신양 작가의 아티스트 토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인천시는 지난 18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박신양 작가가 직접 관객과 소통하는 '아티스트 토크' 1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품 감상을 넘어 작가의 예술 철학과 창작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찬대 인천시장이 참석해 박신양 작가와 함께 시민들과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진행된 아티스트 토크에서 박신양 작가는 지난 14년간 작품을 전시를 통해서만 공개해 온 배경과 예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소개하고, 관객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작품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토크가 끝난 뒤에는 작가와 참석자들이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며 작품별 창작 과정과 표현 기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박찬대 시장은 이어 미추홀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지역 미술 특별전 '아트·T인천'도 관람했다. 이번 전시는 인천미술은행 소장품과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선보이며 지역 미술계의 창작 역량을 소개하고 있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1차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에 따라 오는 8월 1일 2차 아티스트 토크를 추가로 마련했으며, 예매 시작과 함께 전석이 매진되는 등 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