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보건소, AI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 개소

AI·디지털 헬스케어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인바디·보행분석 등 스마트 장비 활용해 건강 상태 진단 7월 말까지 시범운영 후 프로그램 확대·보완 추진

2026-07-20     이정애 기자
영종구

영종구보건소가 영종구 출범에 맞춰 주민 건강증진과 올바른 운동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를 개소했다.

보건소 1층에 마련된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에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스마트 건강관리 프로그램 '내몸온핏(ON-FIT)'을 시범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첨단 장비를 활용해 개인의 신체 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운동 상담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센터에는 인바디와 AI 자세 분석 장비인 리얼피티, 보행 분석 장비인 워커뷰, 전신 진동운동기기 갈릴레오 등 4종의 스마트 헬스케어 장비가 구축됐다. 이용자는 체성분과 자세, 보행 습관 등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는 운동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영종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 예약 후 전문 인력의 안내에 따라 1대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영종구보건소는 시범 운영 결과와 이용자 만족도를 분석해 향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정한숙 영종구보건소장은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가 주민들이 첨단 기술을 활용해 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