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경찰·교육·소방 협력 강화…조주환 의장 “시민 체감형 의정 실현”

교통안전·범죄예방·교육환경·재난 대응 등 시민 생활 밀착 현안 집중 논의

2026-07-17     김병철 기자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이천시의회가 시민 안전과 교육 발전을 의정활동의 핵심 과제로 삼고 경찰·교육·소방기관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단순한 기관 방문에 그치지 않고 치안과 교통, 학교 교육환경, 재난 대응 등 시민의 일상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현안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과 개선 요구를 향후 정책과 의정활동에 반영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천시의회는 조주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7월 16일 이천경찰서와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기관별 주요 업무와 지역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9대 전반기 의회 출범을 계기로 지역 유관기관과 상시적인 소통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이천경찰서에서는 지역 치안 상황과 주요 정책을 청취한 뒤 교통사고 예방, 생활 범죄 대응,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시의회와 경찰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서는 기관별 대응을 넘어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천교육지원청에서는 미래교육 정책과 학교 교육환경 개선, 교육복지 확대, 지역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시의회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고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천소방서 방문에서는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체계,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비 상황을 살폈다. 아울러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주환 의장은 “경찰과 교육, 소방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안전과 교육을 책임지는 핵심 기관”이라며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현안이 많은 만큼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 제도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하고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이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주요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기관별 현안과 시민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