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 최영식 의원,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촉구

5분 자유발언 통해 생활안전 사각지대 해소 필요성 강조 야간 상권 중심 CCTV 설치 확대와 우선순위 마련 제안

2026-07-16     이정애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 최영식 의원(더불어민주당·만수1·6동, 장수서창동, 서창2동)이 생활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방범용 CCTV 설치를 확대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 의원은 16일 열린 제311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방범용 CCTV는 범죄 발생 이후 증거 확보를 위한 시설을 넘어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핵심 생활안전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구인 서창2동 음식점 밀집 상권을 사례로 들며 야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방범용 CCTV가 충분하지 않아 범죄 예방과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범죄가 발생해서 CCTV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며 "사건 이후 대응에 머무르기보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하는 예방행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음식점 밀집지역과 야간 상권의 CCTV 설치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주민 체감 안전도와 유동인구 등을 반영한 설치 우선순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범죄예방 정책을 추진할 것도 함께 주문했다.

최 의원은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거리와 안전한 생활환경"이라며 "이번 제안이 남동구 전역의 생활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