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 집중호우·폭염 대응체계 다시 살핀다
풍수해·폭염 대응 상황회의 열고 대응체계 점검 재난취약지역 예찰과 비상근무체계 강화 추진 무더위쉼터 운영·취약계층 보호 등 폭염 대책 집중
2026-07-16 이정애 기자
검단구가 집중호우와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전면 점검했다.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검단구는 지난 15일 부구청장 주재로 각 동장이 참석한 '풍수해 및 폭염 대응 점검 상황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재난 대응 상황과 협조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저지대와 하천변, 급경사지, 공사장, 지하차도 등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직원 비상근무체계와 민관 협력체계를 활용한 신속한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또 자연재난 발생 시 피해조사와 재난지원금 신청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서는 무더위쉼터 37곳 운영과 시설 점검을 비롯해 폭염 행동요령 홍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부 확인, 폭염예방 물품 지원, 생수냉장고와 양산대여소 운영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검단구는 기상이변에 따른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주민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부구청장은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만큼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