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익시스템, K-디스플레이 2026 참가…차세대 사업 공개

OLED 증착장비·OLEDoS·페로브스카이트 기술 소개

2026-07-16     김성훈 기자
선익시스템

선익시스템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디스플레이 2026(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K-디스플레이는 국내 디스플레이 전문 국제 전시회로, 글로벌 패널 기업과 소재·부품·장비 업체들이 참여해 산업 동향과 기술을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 전시회는 약 200개 기업, 59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선익시스템은 이번 전시에서 OLED 증착(Evaporation·증발) 장비를 비롯해 올레도스(OLEDoS·실리콘 기판 기반 유기발광다이오드),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결정 구조를 가진 차세대 반도체 소재)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사업 현황을 소개할 계획이다.

회사는 전시 기간 국내외 고객사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미팅과 기술 교류도 진행한다. 최근 인공지능(AI) 기기 확산과 스마트 글라스, 엑스알(XR·확장현실) 기기 시장 성장에 따라 고성능 디스플레이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관련 기술과 시장 변화도 공유할 예정이다.

선익시스템은 OLED 증착장비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보기술(IT)용 OLED와 OLEDoS, 페로브스카이트 등 차세대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한 생산 인프라 확충을 통해 글로벌 고객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K-디스플레이는 국내외 디스플레이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라며 “전시회를 통해 고객 및 협력사와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디스플레이 2026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디스플레이 패널과 소재·부품·장비, 차세대 응용기술 등 관련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