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꼬마김치학교 운영…전통 식문화 배운다

8월부터 11월까지 유치원생 대상 김치 체험교육 운영 김치 이론·담그기 실습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 마련

2026-07-16     이정애 기자

연수구가 어린이들이 전통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유치원생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며 올바른 식습관과 전통음식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연수구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연수구 전통음식문화체험관에서 지역 내 유치원 원아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연수 꼬마김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수구와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이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8월 3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2회 진행된다.

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김치 이론과 김치 담그기 체험으로 구성되며, 참가 어린이들은 직접 만든 김치 2kg을 가져갈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연수구 전통음식문화체험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아이들이 전통 음식을 친숙하게 접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전통음식문화체험관을 지역 대표 식문화 체험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