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생자치 리더들 해양 플로깅 나섰다
중학생 학생자치회 리더 20여 명 참여 체험 프로그램 운영 갯벌 탐사·해안 플로깅·업사이클링 등 생태 실천 활동 진행 토론과 체험 결합해 학생 자치·민주시민 역량 강화
2026-07-16 이정애 기자
교실을 벗어난 학생자치 리더들이 바다를 무대로 생태와 평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환경보호 활동과 토론을 함께하며 공동체 의식과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중학교 학생자치회 리더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북부 학생자치네트워크 생태·평화 해양 플로깅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생태와 평화의 의미를 직접 실천하고 협력적 자치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의식과 학생 자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영종 갯벌 탐사와 저서생물 관찰을 비롯해 선녀바위해수욕장 해안 플로깅 활동에 참여했다. 또 해안에서 수거한 바다유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과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주제로 한 토론도 진행하며 환경보호와 민주적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함께 배웠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다양한 학생자치 프로그램을 확대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생태 보전 활동과 토론을 통해 생태·평화 감수성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학생자치 리더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