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특수교사 심리회복 지원…'마음 쉼' 마련

특수교육 교사 120명 대상 심리 회복 프로그램 진행 명상 통해 스트레스 완화·심리적 소진 예방 지원 교사 마음 건강 지원으로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

2026-07-16     이정애 기자

학생 곁에서 특수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사의 마음 건강이 교육의 질로 이어진다는 점에 주목해 정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특수교육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마음 쉼, 명상'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교사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명상 지도자와 함께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호흡 명상 등 일상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혀 스트레스 관리와 심리 회복에 도움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 큰 위로가 됐다"며 "앞으로도 마음을 돌보는 습관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의 심리적 건강 증진과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정적이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사의 마음 건강은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교육의 질과도 밀접하게 연결된다"며 "교사들이 건강하게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심리 지원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