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부천여고에 학교숲 조성…녹색 교육환경 확대
건물 뒤편 유휴공간 활용해 학생 휴식·체험 공간 마련 산책로·휴게공간 조성으로 학교 환경과 공간 활용도 개선 학교와 협약 맺고 2028년까지 유지관리·숲교육 협력
2026-07-16 이정애 기자
부천시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자연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녹색 교육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학교숲 조성사업을 통해 부천여자고등학교에 산책과 휴식이 가능한 학교숲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내 활용도가 낮았던 공간을 정비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쉬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건물 뒤편 유휴공간에는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고 산책로와 휴게공간을 함께 조성해 기존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새롭게 조성된 학교숲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학교 환경 개선은 물론 생활권 녹지 확충 효과도 함께 기대되고 있다.
부천시는 학교숲의 지속적인 관리와 숲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부천여자고등학교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2026년부터 2028년까지 학교숲 유지관리와 학생 참여형 숲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학교숲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해 학생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학교숲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배우고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며 "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숲교육을 이어가 학생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