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의회, 수어통역센터와 맞손…열린 의정 실현 나서
인천수어통역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수어통역 협력체계 구축 청각·언어장애인 의정 참여와 정보 접근권 보장 기반 마련 포용적 의정환경 조성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 확대
2026-07-15 이정애 기자
인천광역시 검단구의회가 청각·언어장애인의 의정 참여 확대를 위해 수어통역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인천수어통역센터와 협력해 의정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의정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
검단구의회는 15일 의원간담회장에서 인천수어통역센터와 수어통역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남원 검단구의회 의장과 이지현 인천수어통역센터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의정활동 과정에서 필요한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정보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검단구의회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의정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수어통역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의정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김남원 의장은 "모든 구민은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의정활동을 알 권리와 참여할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각·언어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구민이 의정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열린 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정보 접근권을 확대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인 의정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