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하반기 마을기업 공개모집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주도 지역자원 활용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신규 최대 5천만원 지원 맞춤형 성장 기반 마련 무료 컨설팅 제공 지역경제 활력 공동체 확대 기대
양산시가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의 수익사업을 발굴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할 마을기업 육성에 나선다. 주민이 직접 지역의 특성을 살린 사업을 운영하며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동체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과 컨설팅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한다.
양산시는 '2026년 하반기 경상남도 마을기업 육성사업'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가 최종 선정하며, 모집 분야는 ▲예비 ▲신규(1회차) ▲재지정(2회차) ▲고도화(3회차) 등 4개 단계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양산시에 소재하면서 공동체성과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 등 마을기업 지정 요건을 모두 갖춘 법인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6일부터 24일까지이며, 양산시 민생경제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인 24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서류에 한해 인정된다.
최종 선정된 마을기업에는 단계별 사업비가 지원된다. 신규 지정 기업은 최대 5,000만 원, 재지정 기업은 3,000만 원, 고도화 기업은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다만 예비 마을기업은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금을 받는 기업은 총지원금의 20% 이상(청년마을기업은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양산시는 마을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과 단체를 위해 사업계획서 작성과 신청 절차를 지원하는 무료 컨설팅도 운영한다. 컨설팅은 경상남도 마을기업 지원기관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신청 방법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는 "마을기업은 주민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사회적경제 조직"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마을기업이 발굴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기반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