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사회복지 종사자 마음건강 교육 실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20여 명 대상 자기돌봄 교육 진행 스트레스 관리·마음챙김·이완기법 등 실천형 프로그램 운영 감정노동 완화와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 위한 지원 확대

2026-07-15     이정애 기자

남동구가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감정노동과 업무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쉬운 종사자들이 스스로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남동구는 최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 현장에서 소외계층과 돌봄 대상자를 지원하는 종사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평온의 발견'을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기돌봄 방법과 마음챙김 기법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교육에서는 스트레스 관리 방법과 일상 속 회복 루틴 만들기, 신체와 정신의 긴장을 완화하는 이완 기법 등을 소개했다. 특히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자신의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회복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직무 역량 강화와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현장에서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소중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