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결대로자람학교 미래교육 비전 공유
교직원·학부모·시민 600여 명 참여한 여름 컨퍼런스 개최 인천교육 12년 성과 돌아보고 AI 시대 미래교육 방향 논의 결대로자람학교 비전 선언 통해 공존 기반 K-교육 실천 다짐
2026-07-15 이정애 기자
인천교육청이 학교 자치를 기반으로 한 미래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K-교육 모델 확산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14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교직원과 학부모,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네 번째 결대로자람 여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주제로 행복배움학교에서 결대로자람학교로 이어진 인천교육의 지난 12년을 돌아보고, 학교 자치를 바탕으로 한 미래교육의 비전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AI 대전환의 시대, 결대로자람학교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한 패널토의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경희대학교 성열관 교수, 교사, 지역사회 대표 등이 참여해 결대로자람학교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AI 시대 K-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열린 비전 선언식에서는 결대로자람학교를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K-교육의 배움터로 만들어 가겠다는 공동 의지를 밝혔다. 학생은 주체적인 학습자로, 교사는 교육 전문가로, 학부모와 지역사회, 교육감은 신뢰와 협력의 동반자로서 함께 세계적 수준의 K-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교육의 전환점에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교 자치의 주체로 참여해 공존의 학교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교육을 통해 K-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