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천에 토종 동남참게 37만 마리 방류
수생태계 복원 토종 어종 자원 회복 본격 추진 전염병 검사 마친 우수 종자 건강한 치게 방류 어업인 소득 증대 지속가능한 내수면 환경 조성
2026-07-15 김국진 기자
양산시가 기후온난화와 서식환경 변화로 감소하고 있는 토종 어종 자원을 회복하고 건강한 내수면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동남참게 방류에 나섰다. 우수 종자를 활용한 지속적인 방류사업으로 어족자원 증대와 어업인 소득 향상은 물론 수생태계 복원에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양산시는 지난 13일 양산천에서 토종 어종 자원 증대와 내수면 생태계 환경 복원을 위해 동남참게(치게) 약 37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한 동남참게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수 종자로, 갑폭장 0.7㎝ 이상의 건강한 치게를 선별해 양산시농업기술센터와 지역 어업인들이 함께 방류했다.
시는 기후변화와 내수면 서식환경 변화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토종 수산자원을 지속적으로 회복하고, 건강한 수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방류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동남참게 방류가 어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내수면 생태계 회복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수생태계 조성을 위해 어업인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