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대학·기업 손잡고 시민가치기업 성장 지원
사회적경제센터·대학·유통기업과 지역 상생 업무협약 체결 시민가치기업 성장과 청년 창업 활성화 위한 협력체계 구축
부천시가 대학과 기업, 지역기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시민가치기업 육성과 청년 창업 지원에 나선다.
부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나눔실에서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뉴코아 부천점과 지역 상생 및 시민가치 확산을 위한 지·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가치기업의 성장 기반을 확대하고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윤기영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장과 양 대학 RISE사업단, 뉴코아 부천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상생과 시민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시민가치기업의 성장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청년과 대학생 창업 활성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시민 참여 확대, '마켓 오-시옷'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대학의 교육·인적 자원과 기업의 유통망, 지역기관의 지원체계를 연계해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시민가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청년 창업가의 지역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협약 이후 첫 공동사업으로는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뉴코아 부천점에서 '마켓 오-시옷'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과 대학생 창업팀, 여성 창업자,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제품 전시·판매와 체험 프로그램,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을 운영하며 시민가치기업의 판로 확대와 인지도 제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정순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시민가치기업과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