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5곳 인증서 수여

안전보건체계 구축 우수기업 선정 안전문화 확산 환경개선지원금·이차보전 혜택 안전투자 지원 산업재해 예방 실천기업 발굴 안전한 일터 조성

2026-07-15     김국진 기자
산업재해

김해시가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정착과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선 지역 기업들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작업환경 개선에 적극 투자한 기업에 인증과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율적인 안전경영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15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인증기업은 대명산업기술㈜, ㈜세계산업, ㈜하나산업, 한국밸브㈜, 토탈엔지니어링㈜ 등 5개 기업이다.

주조기와 산업기계 자동화 전문기업인 대명산업기술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자체 안전매뉴얼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세계산업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과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증을 획득했다.

호이스트 크레인과 특수 산업구조물 제조업체인 하나산업도 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증을 받았으며, 산업용 밸브 전문기업인 한국밸브는 사업장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 매뉴얼 운영과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증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용 특수밸브 제조업체인 토탈엔지니어링은 위험요인 개선대책을 수립·이행하고 작업장 안전환경 개선공사를 실시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김해시는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이 우수한 기업 5곳을 매년 선정해 인증하고 있다.

인증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비롯해 환경개선지원금 1,000만 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0.5% 추가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인증기간은 3년이다.

관계자는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며 "안전문화가 지역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