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청년학교 글로컬 리더스쿨 2기 힘찬 출발
청년 40명 정책리더 양성 지역 현안 해결 역량 키운다 4개 출자·출연기관 연계 실전형 정책교육 본격 운영 우수 수료생 해외 정책연수 기회 지역혁신 인재 육성
김해 청년들이 지역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실전형 교육과정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글로컬 리더스쿨'이 2기 교육생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김해창업카페에서 '2026 김해청년학교 글로컬 리더스쿨'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두 김해시장을 비롯해 박은희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해시 출자·출연기관 학과 지도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입학생 40명 등 6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글로컬 리더스쿨은 청년들이 지역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정책제안서를 작성해 발표하는 실전형 정책 리더 양성 프로그램이다.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김해시 4개 출자·출연기관과 연계해 ▲일랩(LAB)학과(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문화활력학과(김해문화관광재단) ▲생활복지학과(김해시복지재단) ▲도시탐구학과(김해도시개발공사) 등 4개 학과로 나눠 운영한다.
입학식에서는 정영두 시장이 교육생 전원에게 학생증을 직접 수여하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 청년 리더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열린 네트워킹 시간에는 지난해 교육을 수료한 1기 교육생들이 참여해 정책 제안 과정과 활동 경험, 수료 이후 달라진 지역사회에 대한 시각 등을 공유하며 예비 교육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두 시장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어떤 고민을 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경청하는 것이 시정의 출발점"이라며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컬 리더스쿨은 오는 9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1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우수 수료생에게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정책연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