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여성기업 판로 지원…전시·판매행사 16일 개최

여성기업 60여 곳 참여…생활용품 등 우수제품 전시·판매 경영애로 상담부터 경품행사까지 시민 참여 프로그램 마련 여성기업 성장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2026-07-14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가 지역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를 마련한다. 시민들은 다양한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여성기업의 제품과 기술력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남양시는 오는 16일 시청 제1청사에서 (사)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동부지회와 함께 '제5회 여성기업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여성기업의 우수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판매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경영 애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 광장에서는 지역 여성기업 60여 개사가 참여하는 전시·판매전이 열린다. 문구류와 장난감, 주방용품, 화장품,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며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금융과 세무, 법률, 창업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경영애로 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여성기업인들이 경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상담하고 분야별 맞춤형 해결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기업 제품 경품 추첨과 구매 고객 대상 행운쿠폰 증정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같은 날 시청 다산홀에서는 여성기업인 표창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동부지회의 비전 발표 등이 포함된 기념식도 열린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지역 여성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여성기업 제품에 관심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동부지회는 지난해 10월 설립됐으며, 남양주시를 비롯해 구리시와 하남시, 양평군, 가평군을 관할하며 여성기업의 성장과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