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폭염 대응 강화…온열질환 협력체계 점검
동부보건소·응급의료기관 간담회 열고 폭염 대응 현황 점검 신속한 환자 신고·정보 공유 등 응급 대응체계 강화 논의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지속
2026-07-14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가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온열질환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폭염으로 인한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감시체계 운영과 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최근 동부보건소와 관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참여기관인 원병원이 간담회를 열고 폭염 대응 현황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응급실 기반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상황을 비롯해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신고·보고 체계, 응급환자 대응 현황, 폭염특보 발효 시 기관별 협조 사항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남양주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폭염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수칙 홍보와 건강 모니터링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