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초복 맞아 직원 격려…전통시장 소비 지원

본청 직원 938명에게 전통시장 닭강정 제공 골목상권 매장 직접 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직원 복지와 소상공인 상생 함께 실천

2026-07-14     이정애 기자

미추홀구가 초복을 앞두고 직원 격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담은 상생 행사를 마련했다. 직원들에게는 여름철 활력을 전하고, 전통시장에는 실질적인 소비를 유도하며 지역 상권에 힘을 보탰다.

미추홀구는 14일 본청 직원 938명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닭강정을 제공하는 '직원 격려와 약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에 맞춰 초복 간식을 앞당겨 준비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활기찬 근무환경 조성에 나섰다.

특히 간식을 한 업체에서 일괄 구매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전통시장 내 닭강정 판매업체를 선정해 직접 구매했다. 이를 통해 골목상권 매출 증대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미추홀구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고려한 다양한 상생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초복을 맞아 마련한 이번 행사가 직원들에게는 활력을,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작은 보탬이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들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