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 전국노래자랑 성료…새 출범 전국에 알렸다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서 공개 녹화…구민·관람객 발길 이어져 예심 통과 17개 팀 열띤 무대…초대가수 공연도 큰 호응 오는 26일 KBS 1TV 방송…새 출범한 검단구 전국 소개

2026-07-14     이정애 기자

새롭게 출범한 검단구가 대한민국 대표 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첫 대규모 화합의 무대를 마련했다. 구민들이 직접 주인공으로 나서 끼와 열정을 펼치며 검단구의 새로운 출발을 전국에 알렸다.

검단구는 지난 11일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KBS 1TV '전국노래자랑 인천 검단구편' 공개 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일 출범한 검단구의 새로운 시작을 널리 알리고, 구민 화합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많은 구민과 방문객이 찾았으며 참가자와 가족, 응원단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앞서 지난 9일 열린 예심에는 300여 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고, 이 가운데 선발된 17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노래와 재치,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검단구만의 활기찬 에너지를 전하며 관객들의 박수와 응원을 이끌어냈다.

초대가수들의 공연도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김연자와 박상철, 박성온, 성유빈, 오예중 등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함께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검단구는 행사장 한편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새롭게 출범한 검단구를 알리는 시간도 마련했다. 공식 캐릭터인 '검이'와 '단비'를 활용한 홍보 공간에서는 구의 상징과 의미를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검이'는 검단의 역사와 희망의 씨앗을, '단비'는 구민의 소망이 결실을 맺도록 돕는 단비를 의미한다. 구는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새롭게 출범한 검단구의 정체성을 친근하게 전달했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검단구의 새로운 출발을 구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전국에 검단구를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구민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검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 인천 검단구편'은 오는 7월 26일 낮 12시 10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