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신도 평화대교 개통 막바지 점검…연륙화 대응 본격화
관광·교통·생활환경 등 분야별 대응체계 집중 점검 주차장·편의시설·환경정비 등 개통 전 보완사항 논의
옹진군이 신도 평화대교 개통을 앞두고 분야별 준비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며 연륙화 시대에 대비한 대응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개통 이후 예상되는 관광객 증가와 생활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옹진군은 지난 13일 장정민 군수 주재로 '신도 평화대교 개통 대비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관광과 교통, 생활환경, 지역경제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개통 전까지 보완이 필요한 사항과 관계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관광 편의시설과 등산로·쉼터 관리, 생활쓰레기 처리 및 환경정비, 교통안전 대책과 육상교통 운영계획, 주차장 조성 및 도로·기반시설 점검,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 북도면 종합상황실 운영계획 등이다.
특히 군은 지난 6일 열린 1차 보고회에서 확인된 미비사항의 조치 결과를 점검하고 현장 확인을 통해 추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살폈다. 아울러 연륙화 이후 변화에 대비한 분야별 대응체계와 지속적인 관리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신도 평화대교 개통은 주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은 물론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연륙화 시대에 맞춰 관광과 생활환경, 경제,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상되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통 이후에도 현장점검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연륙화의 효과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옹진군은 보고회에서 논의된 보완사항을 신속히 추진하고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유지해 신도 평화대교 개통 이후에도 연륙화에 따른 다양한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