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 기업환경 개선사업 추진…최대 3천만 원 지원

근로환경·작업환경 개선사업 참여기업 7월 31일까지 접수 기숙사·휴게실부터 작업장·환기설비까지 시설 개선 지원 근무환경 개선 통해 기업 경쟁력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2026-07-13     이정애 기자
제물포구는

제물포구가 지역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제물포구는 구 출범을 계기로 '제물포구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제물포구에 본사와 지점, 공장 등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 가운데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이며 사업 개시 후 2년 이상 경과한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3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은 노동환경 개선과 작업환경 개선 두 분야로 추진된다. 노동환경 개선 분야는 기숙사와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 근로자 복지시설의 신축과 개보수를 지원하며, 작업환경 개선 분야는 노후 작업장 바닥 도장과 환기·집진설비, LED 조명 설치 및 교체 등 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제물포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근무 만족도와 복지를 높이는 동시에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새롭게 출범한 제물포구의 기업환경 개선사업이 근로자의 사기를 높이고 보다 만족스러운 근무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복합적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중소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7월 31일까지 제물포구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한 뒤 구비서류를 갖춰 제물포구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