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청소년 영상미디어센터서 성우 직업 체험 프로그램
초·중·고 청소년 대상 연령별 맞춤형 성우 체험 마련 발성부터 더빙·녹음까지 실습 중심 프로그램 운영 8월 여름방학 기간 영상미디어센터에서 특강 진행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성우라는 직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발성과 연기, 더빙 실습까지 체험하며 영상미디어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운영하는 영상미디어센터 '성우 체험'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성우 직업 체험과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발성과 발음 등 기초 말하기 교육을 시작으로 대본 분석과 연기 표현 방법을 배우고, 전문 녹음 장비를 활용한 만화영상 더빙과 녹음 실습에도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연령에 맞춰 두 과정으로 운영된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반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 3회 진행되며, 발성과 발음, 대본 분석, 연기 표현, 녹음 실습 등 보다 전문적인 성우 체험 교육이 이뤄진다.
초등학생을 위한 특강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1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목소리 놀이와 만화영상 더빙 체험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성우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가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며, 교육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5천 원으로, 신청은 안내 포스터에 기재된 프로그램별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동안 성우라는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영상 제작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