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 첫 EBS 입시설명회 연다…수시 전략 공개

8월 9일 청소년수련관서 EBS 대표 강사 특강 진행 1대1 맞춤형 대입 상담 70명으로 확대 운영 고3·N수생·학부모 대상…20일부터 선착순 접수

2026-07-13     이정애 기자

영종구가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EBS와 함께하는 입시설명회를 처음 마련한다. 입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개별 진학 상담까지 지원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 설계를 돕겠다는 취지다.

영종구는 오는 8월 9일 영종구 청소년수련관에서 '2026년 영종구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종구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대학입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험생들이 실질적인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설명회에서는 EBS 입시영역 대표 강사인 윤윤구 강사가 '수시 맞춤형 대입 전략'을 주제로 2시간 동안 특강을 진행한다. 같은 시간 EBS 입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상담 부스도 운영돼 학생 개개인의 성적과 진학 방향을 반영한 1대1 맞춤형 대입 상담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1인당 40분씩 진행되는 맞춤 상담은 지역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중구 명의로 열린 행사보다 상담 인원을 21명 늘린 70명 규모로 확대했다. 보다 많은 학생들이 전문적인 입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규모를 키운 것이 특징이다.

참여 대상은 영종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과 N수생, 학부모다. 설명회는 200명, 1대1 상담은 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상담 참여자는 사전에 시간을 배정받게 된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영종구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전용 링크 또는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입시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지원이 중요하다"며 "영종구 출범을 계기로 앞으로도 진로·진학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종구는 입시설명회뿐 아니라 대학 캠퍼스 투어와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 지원 등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