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초등생 대상 수목원 생태체험 운영
8월 11일부터 인천수목원서 무료 숲해설 프로그램 진행 곤충·식물 관찰과 체험활동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7월 15일부터 온라인 선착순 접수…기상 따라 탄력 운영
인천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자연 속에서 생태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오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인천수목원에서 '숲해설 여름방학 초등학생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숲해설가와 함께 나무와 꽃, 곤충 등 다양한 생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은 여름철 식물과 곤충을 직접 관찰하고 곤충 화석 만들기, 나뭇잎 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운영 기간 동안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등 하루 두 차례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7월 15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1인당 최대 5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인원이 정원을 채우지 못할 경우에는 현장 접수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수목원 숲해설 프로그램은 7월부터 집중호우와 폭염, 우천 등으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경우 실내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 역시 기상 상황을 고려해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임상균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숲해설가와 함께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식물과 곤충, 생태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기상 여건에 맞춰 안전하면서도 알찬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인천의 공원 누리집 공원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