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Hello BJFEZ' 발간…해외 230곳 포함 1,100여 기관 배포

입주기업 성공 사례와 투자 인센티브, 주요 개발지구 정보를 담아 국내외 투자자 공략 전자책도 함께 공개…투자유치 현장과 해외 홍보 활동에 적극 활용

2026-07-13     배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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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국내외 투자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과 입주기업의 성장 사례를 담은 종합 홍보지 'Hello BJFEZ' 제97호를 발간했다. 국문과 영문으로 제작된 이번 홍보지는 국내외 1,100여 개 기관과 기업에 배포되며 전자책으로도 제공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홍보지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과 정책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 입주기업의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잠재 투자자들이 산업 기반과 성장 가능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주요 투자 정보와 기업 사례를 함께 담은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기업의 성공 파트너, BJFEZ'를 주제로 구성된 이번 호에서는 세계적인 비즈니스·물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을 집중 소개했다. ㈜태웅, 동원BIDC, 삼영엠티㈜, ㈜비엔피로지스틱스, 한라IMS㈜ 등 입주기업들이 이룬 성과와 성장 과정도 비중 있게 수록해 투자자들이 실제 기업 활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문가 칼럼과 글로벌 기업 사례도 함께 담아 읽을거리를 넓혔다. 콜드체인 물류 혁신과 제조 인공지능 혁신을 다룬 칼럼을 비롯해 아마존과 테슬라의 혁신 사례를 분석한 스페셜 포커스, 주한독일상공회의소 회장과 주부산중국총영사의 기고문도 함께 실렸다. 정부 정책과 연계한 투자 정보도 폭넓게 소개했다.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한 투자유치 인센티브를 비롯해 미음지구와 남문지구 투자 정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주요 성과와 입주기업 소식을 함께 담아 투자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한 권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주환경과 지역 문화자원도 함께 소개해 투자환경 이해를 도왔다. 낙동아트센터와 부산현대미술관 등 낙동강변 문화공간을 중심으로 한 로컬 트립 코스를 수록해 산업 인프라뿐 아니라 생활환경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영문판은 해외 투자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배포된다. 코트라 해외무역관과 재외공관, 부산·경남 해외 자매결연도시, 해외사무소 등 230여 개 해외 기관·단체에 전달되며, 국내에서는 주한 외국상공회의소와 전국 상공회의소, 주한공관, 외국인투자기업 등 950여 개 기관·단체에 배포될 예정이다.

전자책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경자청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국내외 투자설명회와 기업 상담, 투자유치 활동에도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상반기 호는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BJFEZ의 매력을 입주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통해 증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경자청의 역동적인 성장 모습과 완벽한 정주 환경을 알리는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자청은 이번 홍보지 발간을 계기로 국내외 기업과 투자자를 대상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 여건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글로벌 투자유치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