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새일센터, 청년여성 일자리 정책기획단 운영 완료
인천·경기 지역 새일센터 실무진 참관 및 현장 연계 중심 맞춤형 고용 사업안 도출
인천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인천광역새일센터는 지난 10일 재단 강의실에서 인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만 20세에서 35세 사이의 청년여성 9명이 참여한 '2026 인천 청년여성 일자리 정책기획단'의 5회기 최종 일정을 마무리하며 약 3주간의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여성들이 단순한 정책 수혜자 역할에서 벗어나 일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고용 사업을 직접 구상하는 기획자로 참여하도록 돕기 위해 지난 6월 22일부터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회의 촉진자인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회의 진행을 돕는 조력자)와 협력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취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기획안을 구체화하는 고도화 과정을 밟았다.
특히 올해 기획단은 지난해 도출된 제안이 인천광역시의회 정책 제안과 조례 발의로 연결된 성과를 이어받아, 결과물이 인천 관내 8개 지역새일센터의 실제 사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실행 가능성을 대폭 보완했다. 아울러 활동 기간 중 「2026 인천시 청년정책 공모전」에도 별도의 정책 사업안을 제출하며 지역 청년들의 행정 참여 기회를 넓혔다.
이번 일정에는 인천 지역의 부평·계양새일센터뿐만 아니라 경기도의 남양주·이천새일센터 실무진이 회기에 직접 참관해 현장 중심의 자문을 제공하며 광역 간 협업 체계를 확장했다. 이를 통해 청년여성의 고용 현안이 특정 행정구역에 국한되지 않은 수도권 공동의 과제임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새일센터는 청년들이 제안한 최종 사업 기획안을 향후 8개 지역새일센터 팀장단 공유회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며, 심사를 거친 우수 의제는 시범사업이나 차년도 본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