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몽골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타결

- 한-몽골 “희소금속협력위원회” 장관급으로 격상 - 한-몽골 양국 기업·기관 간 21건의 MOU 체결

2026-07-11     최도현 기자

-몽골 CEPA와 함께 여는 협력의 황금시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0일 이 같은 제목의 글을 X(엑스. . 트위터)에 올리고, “그 첫걸음은 한-몽골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의 원칙적 타결 합의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몽골과의 CEPA 협상은 202312월에 시작되었지만, 시장 개방에 대한 양국의 입장 차이로 인해 한동안 중단되기도 했으나, 이번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은 올 3월부터 협상을 재개했고, 결렬의 위기도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협상을 이어간 끝에 극적으로 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고 그동안 과정을 소개했다.

김 장관은 이어 “CEPA는 단순히 관세를 낮추는 협정을 넘어, 공급망과 산업, 유통 등 양국 경제협력 전반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양국의 핵심 광물 협력도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정관 장관은 몽골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만나 양 부처 간 희소금속협력위원회를 장관급으로 격상하고, ‘-몽골 희소금속 협력센터를 중심으로 기업 간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유통·소비재 분야 협력의 가능성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면서 오늘 울란바타르에 문을 연 노브랜드 1호점에서 우리 제품에 대한 몽골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직접 느낄 수 있었는데, 매장 제품 4,900여 종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라면, 화장품 등 우리 제품이었으며, 오픈런이 일어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며 현지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김 장관은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가기 위해 몽골 식량농업경공업부 장관과 -몽골 유통물류 협력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면서, 국장급 정례 협의회를 설치하고, 상품 공동개발과 물류 인프라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정관 장관은 이번에 체결된 CEPA를 기반으로 핵심 광물과 유통·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으며, 오늘 양국 기업·기관 간 21건의 MOU가 체결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