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공직사회 청렴문화 강화…직원 300명 교육

고위공직자·신규 임용자·승진자 대상 청렴교육 실시 실제 사례 중심으로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진행 인천 기초지자체 유일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유지

2026-07-10     이정애 기자

부평구가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정착과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공직자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민선9기 출범 이후 청렴을 구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이 마련됐다.

구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와 신규 임용자, 승진자 등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1차 공직자 청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배정애 강사가 맡아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반부패 법령과 청렴정책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또한 이해충돌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부당한 청탁 사례를 소개하며 법령 적용 기준과 올바른 대응 방안을 함께 살펴보는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교육이 이뤄졌다.

부평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인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기록했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다양한 반부패 시책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갖춰야 할 기본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