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 운영…생활밀착 행정 강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구청서 무료 상담서비스 운영 변호사·세무사 참여해 맞춤형 1대1 대면 상담 제공 영종구 주민과 지역 사업체 운영자·근로자 이용 가능

2026-07-10     이정애 기자

인천 영종구가 주민들의 법률·세무 고민 해결을 위해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무료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경제적 부담이나 시간 제약으로 전문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주민들이 생활 속 법률 문제와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종구는 법률·세무 분야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상담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종구청에서 진행된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 문제를 비롯해 양도소득세와 증여세 등 국세, 지방세 관련 상담까지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에는 전문 변호사와 세무사가 상담위원으로 참여해 주민들의 상황에 맞는 1대1 맞춤형 대면 상담을 실시한다. 전문적인 법률·세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주민들의 권익 보호와 고충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대상은 영종구에 주소를 둔 주민뿐 아니라 영종구 소재 사업체를 운영하거나 근무하는 사람까지 포함된다.

상담은 충분한 상담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미추홀콜센터(032-120) 또는 영종구청 법무팀을 통해 사전에 예약한 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영종구 관계자는 "법률과 세무는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분야인 만큼 혼자 해결하려 하기보다 상담실을 적극 활용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권익 보호와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