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두 김해시장, 19개 읍면동 돌며 주민과 첫 소통
내외동 시작으로 30일까지 순회…현장 목소리 시정에 반영
2026-07-10 김국진 기자
민선 9기 출범 후 첫 현장 행보에 나선 정영두 김해시장이 오는 30일까지 1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한다. 형식적인 업무보고를 줄이고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 행정에 무게를 둘 방침이다.
김해시는 10일 내외동을 시작으로 '주민과의 첫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19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주민 의견을 듣고 지역별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시장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원실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한편 지역 주요 단체장들과 차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행사는 읍면동 주요 현황을 공유한 뒤 지역 단체장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민 불편사항과 생활 민원, 지역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등을 폭넓게 수렴해 향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보고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주민과 지역 단체가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정영두 시장은 "'사람 사는 세상, 함께 잘 사는 김해'를 실현하는 출발점은 시민의 삶이 있는 현장"이라며 "이번 주민과의 첫 만남에서 들은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