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2026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문체부 장관상 수상
부산형 사회적 예술돌봄 모델 최우수 사례 선정 문화예술 기반 시민의 심리·정서 회복 지원 높은 평가 생애주기별 맞춤형 예술치유 프로그램 통해 예술돌봄 모델 구축
부산문화재단이 전국 165개 문화재단이 참여한 ‘2026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ART CARE IN BUSAN’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기초·광역 문화재단 사업 가운데 재단의 부산형 사회적 예술돌봄 모델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시민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하고 의료·복지·지역사회와 협력한 예술돌봄 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ART CARE IN BUSAN’은 문화예술을 시민의 삶과 일상 속 회복을 돕는 사회적 자원으로 확장한 재단의 대표 브랜드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누구나 예술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예술돌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는 ▲부산 최초의 임산부 특화 문화예술 프로그램 자장가 프로젝트 ‘두근두근, 너를 기다려’ ▲고령층의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는 15분 도시 특화 커뮤니티 기반 예술치유 프로젝트 ‘일상을 담다’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하는 사회적 예술치유 프로젝트 ‘병원아트(Hospital Art’ 등이다.
사업 성과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자장가 프로젝트’는 부산 최초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일상을 담다’는 마을건강센터와 연계해 참여 인원이 2023년 1,942명에서 2025년 3,435명으로 증가하며 생활권 예술돌봄 모델로 자리 잡았다. ‘병원아트’는 부산시립의료원, 민간 요양병원(파크사이드 재활병원, 다움병원) 등에서 총 56회 운영돼 병원을 치료 중심 공간에서 치유의 공간으로 확장하는데 기여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예술돌봄 사업에는 누적 7,753명이 참여했다.
재단 조정윤 문화시민본부장은 “앞으로도 ‘ART CARE IN BUSAN’을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예술사업을 확대하고, 문화예술과 의료, 복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부산형 사회적 예술돌봄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시민의 치유와 관계 회복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