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가족센터, 난임부부 회복 프로그램 '삼신' 운영
7월부터 10월까지 격주 토요일 총 8회 진행 신체·심리·생활환경 아우르는 통합형 회복 프로그램 운영 영종구 거주 난임 진단 부부 5쌍 선착순 모집
영종구가족센터가 난임으로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한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료를 넘어 신체와 마음, 생활환경까지 함께 돌보는 맞춤형 지원으로 부부의 일상 회복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영종구가족센터는 오는 7월 11일부터 10월 24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난임부부 대상 통합 회복 프로그램 '삼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난임으로 인한 신체적 부담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부부가 서로를 이해하며 정서적 안정과 자기돌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삼신'은 '몸신 : 건강한 시작', '믿을 신 : 이해하는 마음', '새 신 : 다시 시작하는 우리'를 주제로 구성됐다. 신체 건강관리와 심리·정서 회복, 부부 생활공간 개선을 함께 지원하는 통합형 프로그램이다.
'몸신 : 건강한 시작'에서는 효소 해독 찜질과 치유 음식 체험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믿을 신 : 이해하는 마음'에서는 전문 상담사와 함께하는 집단상담과 네팔 출신 강사의 싱잉볼 체험으로 난임 과정에서 겪는 감정을 나누고 심리적 안정을 돕는다.
'새 신 : 다시 시작하는 우리' 과정에서는 향기 블렌딩과 부부 맞춤형 침실 꾸미기 활동을 통해 부부가 함께 휴식과 회복의 공간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영종구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난임을 치료 중심이 아닌 신체와 정서, 생활환경을 함께 살피는 통합형 회복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참여 대상은 영종구에 거주하면서 결혼 후 6개월 이상 임신을 준비 중인 난임 진단 부부 5쌍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일정은 영종구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가족지원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