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집중호우 차량 침수사고 예방 및 행동요령 안내
침수된 도로와 지하차도 절대 진입하지 말고 위험지역 우회 물이 빠르게 유입될 경우 차량 버리고 즉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 차량 문 열리지 않을 경우 운전석 목받침(헤드레스트) 철제봉 이용 탈출
2026-07-09 양승용 기자
아산소방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차량 침수 시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여름철에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지하차도와 저지대 도로 등에서 차량 침수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침수된 도로와 지하차도에는 절대 진입하지 말고 위험지역은 우회해야 한다. 침수가 시작되거나 차량 주변으로 물이 빠르게 유입될 경우에는 차량을 버리고 즉시 고지대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차량 문이 열리지 않을 경우에는 운전석 목받침(헤드레스트)의 철제봉을 이용해 측면 유리창을 깨고 탈출할 수 있으며, 운전 중 시야 확보가 어려울 때에는 비상등을 켜고 저속으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거나 운행을 멈추고 기상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대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박종인 서장은 “집중호우 시에는 침수 구간에 진입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위험한 상황에서는 차량보다 자신의 안전을 우선해 신속히 대피하고, 위급한 경우에는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