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마감…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전체 신청률 97.7%·저소득층 99.1% 기록 이의신청 현장 16일·온라인 17일까지 접수 미사용 잔액 8월 말 소멸…사용 기한 홍보 집중
2026-07-09 이정애 기자
부천시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를 마무리한 가운데 지원금이 기한 내 모두 사용될 수 있도록 시민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신청률은 전체 대상자의 97.7%를 기록했으며, 저소득층은 99.1%가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달 3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를 최종 마감했다고 9일 밝혔다. 신청 기간 동안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실시해 시민들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했다.
신청은 종료됐지만 가구원 변동이나 건강보험료 조정 등 신청 당시 반영되지 못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현장 방문 접수는 이달 16일까지, 국민신문고를 통한 온라인 접수는 이달 17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신청 마감 이후에는 지원금 사용 안내에 집중하고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기한 종료 후 전액 소멸된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대상자들에게 사용 기한과 유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안내해 지원금이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향미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지원금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복지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