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중대재해 막는다 산업현장 안전캠페인 전개
골든루트산단서 안전의식 제고 위한 합동 홍보 5대 위험요인·12대 안전수칙 준수 집중 안내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 위해 예방활동 지속
김해시가 최근 지역 내 민간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산업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대응에 나섰다.
김해시는 8일 골든루트산업단지 일원에서 산업현장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안전캠페인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3주 동안 관내 민간사업장에서 5건의 중대재해가 연이어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사업장의 안전관리 경각심을 높이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업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추락과 끼임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사업장 자율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안전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해시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경상남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 40여 명이 참여해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합동 홍보활동을 펼쳤다.
참여기관은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중대재해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업주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5대 핵심 위험요인과 12대 핵심 안전수칙 준수를 집중 홍보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월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한 민·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산업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은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