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공식 SNS 구독자 20만 명 돌파, 유튜브·인스타그램이 성장 견인

시민 생활 밀착형 정보와 트렌디한 숏폼 콘텐츠 확대로 디지털 소통 성과 입증

2026-07-08     이상수 기자
경주시

경주시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톡채널, 엑스(X) 등 6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의 전체 구독자 수가 20만 315명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최근 1년 6개월 동안 숏폼 콘텐츠를 확대하고 시민 생활에 밀접한 시정 정보와 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얻은 결과로 분석된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플랫폼별 특성에 맞춘 콘텐츠를 발굴해 국내외 소통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채널별 구체적인 구독자 수는 유튜브 5만 3,807명, 페이스북 5만 947명, 인스타그램 4만 8,343명, 카카오톡채널 3만 193명, 네이버 블로그 1만 5,273명, 엑스 1,752명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4년 1월 기준 14만 1,709명이던 전체 구독자는 올해 7월 7일 기준으로 20만 명을 넘어서며 1년 6개월 만에 5만 8,606명인 41.4%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러한 가파른 성장세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이 주도했다. 인스타그램 구독자는 기존 3만 4,821명에서 4만 8,343명으로 38.8% 늘어났으며, 유튜브 구독자는 5,677명에서 5만 3,807명으로 847.8% 폭증해 가장 압도적인 성장률을 나타냈다.

시는 관광, 문화, 축제뿐만 아니라 복지, 교통, 경제 등 시민 실생활과 직결된 정보를 카드뉴스와 릴스, 영상 등 다양한 시각 자료로 제작해 전달해 왔다. 특히 올해는 최신 트렌드와 인터넷 유행어인 밈(Meme)을 접목한 숏폼 콘텐츠 제작을 대폭 늘렸다. 경주의 매력을 담아낸 릴스 영상 등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지난 1일부터는 공식 엑스 채널의 운영을 새로 시작했다. 이를 통해 일반적인 시정 소식 외에도 재난, 재해, 기상특보, 교통통제 등 시민 안전과 관련된 긴급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디지털 소통망을 한층 더 넓히고 있다. 경주시는 향후 플랫폼 다변화에 맞춰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겨냥한 디지털 홍보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